Adventure Time 3-24 Ghost Princess(어드벤쳐 타임 3-24 고스트 프린세스) 리뷰 7 하비




Adventure Time 3-24 Ghost Princess(어드벤쳐 타임 3-24 고스트 프린세스) 



(스포엄청남!)




처음은 역시 오붓하게 핀과 캠프파이어 중 제이크의 '소프티 치즈' 투정으로 시작한다.  여러 에피에 자주 등장했으나 몸이 투명해서 그랬던 것인지 딱히 생각은 안나는 유령공주의 전생을 다루고 있는데, 처음에는 반에 꼭 한명씩 있는 음산하고 혼자 찌질대는 괴상한 여자애처럼 훌쩍이며 핀과 제이크의 주변을 떠돈다. 핀은 또 모험심이 발동하여 혼자 나쁜 경찰, 착한 경찰을 놀이를 하자며 제이크에게 이번 편의 컨셉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보지만 역시나 그렇듯 제이크는 쉬크 앤 심드렁. 마치  마이클베이의 영화 'Badboys'의 윌스미스와 그의 콧구멍이 커서 매력적인 파트너가 떠올랐다. (하지만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제이크. 나중에 뱃살구석구석 무덤에서 훔친 것들을 저축해놓음(저축이라 하고 도둑질이라 발음한다.) 악의는 없지만 매번 사고치는 그 '나쁜친구들'의 파트너가 떠오르지 않는가? 생각해보니 목소리도 비슷한듯) 그리고 제이크가 정말 웃긴게 맨날 나중에 가서 나쁜 짓인 줄 몰랐는데? 이런다.(진짜 과거가 궁금.)
어-쨋든 핀과 제이크는 유령공주의 과거를 찾아주기 위해 여차저차하다가 클라렌스를 만나게 되고 둘이 눈이 맞아 걔네 지역 자원봉사단체랑 고스트테이뭐시기닷컴에서 주최하는 스피릿웨이브 보러 떠난다. 요즘 락페기간인듯 나혼자 락페라고 확신(째뜬 어탐의 이런 구체적인 작명센스 짱.) 이 때 제이크가 스포흘림. 둘이 치즈과자나 먹으라며. 홀홓! 남은 제이크와 핀은 공동묘지에서 남의 무덤 다 들춰내면서 배드보이즈 놀이를 하는데 깽판만 치고, 사건의 빌미를 던져준 공주가 돌아와서는 지금 이대로가 행복하다며 빠빠를 고합니다. 뭔가 사건 마무리가 찝찝하다 촉이 올 때 쯤 제이크의 불가피한 실수(아니, 근데 도둑질보다 무덤 파헤치는 게 더 중죄아닌가 생각하는데? 알 수 없는 핀의 정의관 )로 다시 무덤에 돌아가다 힌트의 단칼을 맞추며 사건해결. 

여기서 유령공주의 전생을 통해 또 멸망 전에 살았던 사람들과 '우'에서 벌어진 일도 알게 됨. 하지만 그보다는 마치 훨씬 오래 전의 중세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전쟁씬 때문에 단순한 고스트 공주의 에피소드 같기도 하다. 또 고스트프린세스와 사랑에 빠진 클라렌스도 같은 전생에서 적군이지만 사랑하는 공주를 죽이게 된 슬픈 전쟁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유령이 되어 먼저 다가와 잘해주는 걸까? 오오. 멜로. 그런데 또 클라렌스의 후생인 some...덩커스의 방귀같은 전생을 보면 시대가 또 다르다. 아무튼 인생을 두 번 산. 아니면 아이스킹처럼 무슨 왕관이라도 발견했는지 오래살았나봐. 그래서 폐인이 되었남? 여튼 클라렌스는 부드러운 치즈를 퍼먹다 터져버렸는데 (이런게 좋아 흥흔흥) 터지기 전 그의 충격적 인생막장의 메시지가 제이크의 취향이었던 듯. 치즈먹다 터진 건 취향이 아닌가. 어쨋든 제이크는 이로써 하나의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고. 막판에 제이크의 낱말찬스로 유령공주와 클라렌스는 50번째 죽음의 세계로 꼬고! 샤이닝하게 다른 차원으로 빨려들어가고 아름답게 끝을 맺는다. 공주가 자신을 죽였다는 사실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사랑은 역시 일인자라는게 진리인가? 

사실 생각해 보면 제이크의 트라우마 극복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마지막에는 소프티 치즈 먹기에 또 성공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이 어린이들에게도 자그마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교훈이 될런지도.(아동만화라니까 요롷게 써야지!) 어탐은 진짜 비정상적으로 재미있어.






실험방송 1


120106 6 오늘도 무사히

잠자기 전에 가만 앉아서 로숀을 바르고 있었는데 기침을 하다가 토했다.

2011년 겨울 강남 1


즉시 6 오늘도 무사히

즉시한다 반드시한다 끝까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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